LS ELECTRIC NOW

스마트한 미래를 논하다! 4차산업혁명 부트캠프 @ LS ELECTRIC

LS ELECTRIC 구자균 회장, 매일경제 손현덕 대표이사 등 30명의 부트캠프 회원이 LS용산타워를 방문했다.

‘신병훈련소’라는 뜻을 가진 ‘부트캠프(Boot Camp)’는 밀도 높은 일정으로 더 나은 업무 프로세스나 환경을 갖춘 기업을 탐방하는 행사를 말합니다. 지난 6월 19일(금), LS ELECTRIC의 사례를 통해 미래 공정을 이해하는 ‘2020 인더스트리 4.0 부트캠프’가 LS용산타워에서 열렸습니다. 현장의 이야기를 이곳에 전합니다.

성장을 위한 2020 첫 부트캠프

▲ 발표를 경청하는 부트캠프 회원들

LS ELECTRIC 구자균 회장, 매일경제 손현덕 대표이사 등 주요 기업·금융사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등 30명의 부트캠프 회원들은 매년 정기적인 모임을 갖고, 4차산업 시대의 새로운 문화와 업계 동향을 이해하는 기회를 마련해왔습니다. 2020년 첫 부트캠프는 새로운 사명을 달고 진화한 LS ELECTRIC의 스마트한 사례를 살펴보는 자리였습니다.

▲ (좌) 방명록을 작성하는 제이에스티나 김유미 대표 / (우) 미소 짓는 이경배 CJ올리브네트웍스 대표이사(좌)와 원기찬 삼성라이온즈 대표이사(우)

이른 오전부터 북적이기 시작한 LS용산타워 14층 임원회의실 풍경입니다. 코로나19로 만남이 귀한 때인 만큼, 오랜만에 얼굴을 마주한 부트캠프 회원들은 준비된 차와 쿠키를 즐기며 반가운 인사를 나누고 안부를 물었습니다. 30명의 회원들이 모두 자리에 앉은 뒤, 본격적인 부트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LS ELECTRIC, 그리고 기대

▲ 환영 인사를 하는 LS ELECTRIC 구자균 회장

“LS ELECTRIC은 CT(Culture Transformation)와 DT(Digital Transformation)를 큰 축으로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가 CT의 무대인 스마트오피스와 DT의 시험대인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구자균 회장님의 인사로 본격적인 부트캠프의 막이 올랐습니다. 동영상을 곁들인 발표가 시작됐고, 참석자 모두 집중해서 LS ELECTRIC의 이야기에 집중했습니다. 부트캠프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세 개의 순간을 모아봤습니다.

▲ 동영상을 관람하는 부트캠프 회원들

#새이름_새출발
#신사명 변경 동영상 관람

“LS ELECTRIC이 생각하는 E는 변화의 시작(ECO)이고, 내일을 만드는 힘(ENERGY)이고, 진화를 위한 도전(EVOLUTION)입니다.”
창업부터 33년을 이어온 ‘LS산전’이라는 이름을 과감히 내려놓고, 글로벌 스마트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다시 출발하는 ‘LS ELECTRIC’의 신사명과 의미를 살펴봤습니다.

▲ DT를 소개하는 서장철 DP연구소장

#LS는_진화중
#사업가치 중심의 DT 2.0 소개

경영, 제품&서비스, 제조까지 아우르는 DT(Digital Transformation)의 각 단계를 살펴봤습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손익을 따져 경영 전략을 세우는 디지털 경영, 공장의 탄생부터 폐업까지 전체 주기를 컨설팅하는 Tech 스퀘어 플랫폼, 자동화를 넘어 공장 모든 데이터를 통해 자율운영 체계를 구축할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부트캠프 회원들에게 소개했습니다. 전략과 인프라를 마련한 DT 1.0을 지나, 디지털 제품혁신 및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현재 DT 2.0 단계를 거쳐, 업계 최고로 거듭날 DT 3.0의 미래를 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소개하는 조욱동 생기/소재연구센터장

#전지적_공장장시점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을 통해 본 디지털 제조 현황 소개

실제 스마트팩토리로 운영 중인 LS ELECTRIC 청주사업장 G동 사례를 통해 스마트팩토리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팩토리 관리자 프로그램에 로그인하는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공정의 데이터를 모으고, 라인의 시작부터 끝까지 품질을 유지하고, 스스로 학습해 자율운영이 가능한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의 원리를 살폈습니다. 예측 가능한 공장, 지능형 공장을 거쳐 자율형공장으로 진화할 LS ELECTRIC의 미래를 만났습니다.

▲ (좌) 발표 내용을 경청하는 모습 / (우) 답변하는 이학성 기술고문

“실제 스마트팩토리 운영 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중 어느 쪽에 문제가 더 발생하는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적용 후 인재 운영에 변화가 생겼는가.” 등 LS ELECTRIC이 운영하는 스마트팩토리 시스템에 부트캠프 회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습니다.

▲ (좌) 역사관을 둘러보는 부트캠프 회원들 / (우) 오찬을 즐기는 부트캠프 회원들

질의응답 시간을 마무리하고, 역사관(Vision Hall)으로 자리를 옮겨 LS ELECTRIC의 자취를 둘러봤습니다. 그런 뒤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며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LS ELECTRIC에서 진행된 ‘2020 인더스트리 4.0 부트캠프’가 4차산업 시대를 항해하는 경영인에게 영감을 주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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