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MART ENERGY]
국내 최대 규모!
LS ELECTRIC, 영암 태양광 발전소 구축하다

LS ELECTRIC이 국내 최대 규모로 손꼽히는 94MW(메가와트)급 영암 태양광 발전소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최근 상업 운전을 시작했습니다. 계약 금액 1,848억 원 규모로, LS ELECTRIC이 국내외에서 진행해 온 단일 태양광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의 사업입니다. 스마트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영암 태양광발전소를 소개합니다.
하나,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ESS 설치 현장
영암 태양광 사업은 대명에너지와 한국남동발전이 사업에 참여하는 영암태양광발전㈜가 영암 금정면 소재 40MW급 풍력발전 단지 내 296만 제곱미터(㎡) 부지에 94MW급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는 프로젝트입니다. LS ELECTRIC은 설비용량 94MW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비롯해, 배터리 용량 242MWh 규모(PCS 78MW)의 에너지저장장치(ESS), 154kV 변전소, 송전선로 건설 등 태양광 발전의 설계, 제조, 구매, 납품 및 공사 일체를 공급하는 EPC(설계·구매·시공)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풍력, 태양광,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신재생에너지 기술이 집적된 클러스터입니다.
둘, LS ELECTRIC의 노하우가 집약된 현장
개폐소→변전소→소내전력설비 등으로 이어지는 과정에 LS ELECTRIC이 축적해온 전력 기술이 모두 활용됐습니다. 저압부터 초고압까지, 전체 송전 계통의 시설을 갖췄습니다. 154kV 변전소의 변압기, 태양광 인버터, 송전선로(LS Cable) 등에 국산 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에서도 높은 가치를 보여줍니다. 국내 사업 최초 신재생에 RMU를 연계해 공간을 컴팩트하게 만들고, 선로 고장에 대비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또한, 최신 소화 설비를 구축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에서 발생 가능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한 최적 설계와 시공을 적용했습니다.
셋, 친환경 전력 생산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현장
축구장 150개 규모의 영암 태양광 발전소에는 가로 1m·세로 2m 규격의 태양광 모듈 23만3000장이 설치됐습니다. 허가받은 부지 면적 296만 제곱미터(90만 평) 중 40%에 해당하는 면적인 120만 제곱미터(35만 평)에 발전소를 설치했고, 나머지는 산지와 수목을 최대한 보존해 설계했습니다. 이곳에서 약 3만 가구에 공급 가능한 연간 120GWh의 전력이 생산되고, 20년간 약 6,000억 원, 연평균 약 300억 원의 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94MW급 태양광 발전소는 친환경 전력 생산을 통해 약 5만 6천 톤에 달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매년 소나무 31만 그루를 심는 것에 버금가는 효과입니다.


우리 회사는 유례없는 규모의 대형 태양광•ESS 연계 사업을 위해 LS ELECTRIC 스마트 에너지 솔루션으로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앞으로 영암 현장은 기존 풍력발전과 어우러져 국내 최대 신재생에너지 종합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입니다.

정부의 ‘그린 뉴딜’ 정책과 국내외 에너지 전환 트렌드에 따라 초대형 태양광 사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시대. LS ELECTRIC의 영암 태양광 사업이 스마트 에너지 산업 분야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일본, 불가리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축적한 혁신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메가 솔라 시장에서도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