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캠퍼스
VFFS Solution 자체 확보 및 적용 성공
- 자동화연구소 Application Center가 개발한 VFFS(Vertical Form Fill Seal machine, 수직포장기)는 자동화사업의 주요 목표시장인 포장기 시장 중 Bagging의 핵심 솔루션이다. 제품을 고속으로 포장하는 장비인 VFFS는 대개 최대 포장 개수가 분당 50개 정도였는데, 이번 솔루션은 포장 커팅 시 동작을 멈추지 않고 Sealing&Cutting을 수행해 최대 포장 속도를 분당 60개로 늘린 것이 특징이다. VFFS Solution은 국내 메이저 식품업체에 납품되었다. 한편, 상반기 중에는 HFFS(Horizontal Form Fill Seal Machine, 수평포장기) 솔루션도 동시에 확보해 기존의 Labeling Solution과 함께 포장기 시장에 확산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사업장
ACB 4월 최대 생산 100억 매출 달성
- 청주사업장 1공장 고압차단기제조팀에서 생산하는 ACB 제품이 지난 4월에 4,737대의 제품 생산과 104.6억 원의 매출을 기록, 월단위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ACB 제품은 2014년부터 흐름라인 생산 시스템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공정개선 및 생산시스템 혁신으로 라인효율성을 높여왔다. 고압기기 제품은 자동화가 어렵다는 통념을 깨고 컨베이어 방식을 도입, 다품종 혼류생산이 가능한 라인으로 만들었다. 이로써 작업의 단순화 및 공정 재분배를 통해 비숙련자도 작업이 가능해졌으며, Tack Time에 의한 인원 조정으로 효율적 라인운영도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설비 시스템 고도화, 유연 생산 시스템 구축, 품질 신뢰성 확보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계속 성장하는 명품 ACB 제품을 만들 예정이다.
LS그룹 경력사원 견학
- 지난 3월 27일, 청주사업장에 LS그룹 경력사원 12명이 방문, 스마트팩토리가 적용된 저압동을 비롯해 고압동, 수배전반, GIS 등 생산라인을 둘러봤다. 경력사원들은 스마트 기술로 생산량을 3배로 늘리고, 불량률을 98% 감소시킨 스마트팩토리에 놀라워했다. 특히 한 라인에서 여러 모델을 만드는 혼류 생산에서 3.8초 만에 알맞은 부품을 찾아 교환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척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곰두리체육관 봉사활동
- 청주지원혁신팀이 지난 4월 16일 곰두리체육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곰두리체육관은 재활 수영장, 재활 운동실, 물리치료실 등을 갖춘 장애인 재활 체육시설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팀원들은 장애인의 탁구 재활운동을 돕기 위해 1:1 탁구 경기 및 볼 줍기 등을 지원했다. 청주사업장은 ‘자원봉사자의 날’을 통해 지역 내 장애인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전력사업본부 4월 개발회의
- 지난 4월 25일, 청주사업장에서 전력사업본부장 주관 4월 개발회의가 진행됐다. 주요안건 중 ‘사업본부 운영 공유사항’에서는 대외환경이 어려운 만큼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휴식을 통한 워라밸(Work & Life Balance)를 실현한다면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Hannover Messe 참관 보고’에서는 전력분야 및 스마트팩토리 제품·기술의 경쟁사 및 산업동향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팩토리의 내재화에 더욱 노력해야 한다는 사실에 크게 공감했다. 전력사업본부장은 랩업(Wrap Up)을 통한 구성원 간 공유와 협업으로 어려운 대외환경을 극복하고 좋은 실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하며, 품질관리 및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현장 감독자 역량 강화 교육
- 지난 4월 24~26일, 전사 반장을 대상으로 ‘현장 감독자 역량 강화’ 과정이 거제 한화리조트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반장=소통능력자’를 주제로 ‘성찰을 통한 자기 자신과의 소통, 공통 이슈 공유 및 노하우 전파를 위한 반장 간 소통, 리더로서 반원과의 소통, 사업장 간 이해를 위한 소통’을 모듈로 반장 리더십을 극대화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반장들의 경험과 문제 해결 사례를 공유하는 Best Practice 전파를 통해 현장 관리 노하우를 축적하는 계기가 됐다.
UL CTDP 인증 갱신
- 전력시험기술원(PT&T, Power Testing & Technology Institute)은 지난 4월 19일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Underwriters Laboratories)로부터 CTDP(Client Test Data Program) 시험기관 자격을 재인정받았다. CTDP 자격을 유지하려면 매년 UL의 심사를 통과해야 하며, 해당 심사는 까다로운 UL 요구사항을 만족해야 한다. 우리 회사는 자격 유지를 통해 PT&T에서 UL 인증시험을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어 시험 기간 단축과 비용절감 및 수출 경쟁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STL 멤버랩 가입을 위한 KERI 업무협의 및 현장심사
- 지난 4월 25~26일, 전력시험기술원(PT&T)은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세계단락시험협의체(STL) 멤버 시험기관 확대 추진을 위한 업무협의 및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KERI는 PT&T의 시험역량을 바탕으로 본 심사를 추진하기로 결정했으며, 5월 제45차 MC(Management Committee)에 해당 사항을 다루기로 했다. 이후 업무협력 협약서 체결 및 멤버랩 확대 추진 Kick-off를 실시해 본 심사에 대비할 예정이며, 국내 민간기업 최초 STL 멤버랩이 되어 세계 중전기기 최고 권위의 협의체 활동을 통해글로벌 수출 경쟁력에 기여하고자 한다.
천안사업장
유럽법인 현지채용인 방문
- 우리 회사 유럽법인의 현지채용인 2명이 지난 4월 9일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제품전시장과 생산 현장을 둘러본 방문객은 자동화 제품의 다양한 솔루션을 확인한 뒤 매출 확대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앞으로 유럽 지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이들의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임직원 방문
- 지난 4월 9일, 현대자동차 임직원 3명이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22년 광주시에 완공될 연 10만 대 규모의 완성차 공장 생산설비 구축에 필요한 자동화제품 구매계약 검토를 위한 자리였다. 방문객들은 우리 회사의 프로젝트 제안서를 브리핑 받은 뒤 제품전시장과 생산라인을 차례로 견학했는데, PLC·HMI·인버터를 비롯한 자동화기기의 성능과 생산설비의 우수성, 기술력에 큰 관심을 보였다.
태국 고객 JKT Electric사, End user 방문
- 태국 거래선 JKT Electric사 임직원 및 최종 소비자(End User) 일행이 지난 4월 19일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이들은 사업장을 소개받은 뒤 제품전시장과 자동화 생산라인을 차례로 둘러봤으며, 우리 회사의 다양하고 우수한 솔루션이 무척 인상 깊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포스코케미칼 임직원 방문
- 우리 회사의 주요 고객사인 포스코케미칼 임직원이 천안사업장을 방문했다. 세종시 전의산업단지에 위치한 포스코케미칼 음극소재사업소 생산설비 인원 14명의 방문은 2차에 걸쳐 진행되었는데, 천안사업장의 자동화 제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PLC·HMI·인버터 제품의 생산 및 검사라인을 꼼꼼하게 둘러본 뒤 제품의 기능에 대한 다양한 질의를 하며 관련 지식을 배우고자 했다. 포스코케미칼 인솔책임자 김석현 Master는 향후 양사의 우호적인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부산사업장
부산사업장 현장관리감독자 소통활성화 행사
- 2019년 부산사업장 상반기 현장관리감독자(선인회) 소통활성화 행사가 지난 3월 26일 거제 지심도에서 진행됐다. 선인회는 부산사업장의 조직력 강화와 조직문화 선도를 위해 구성된 계장·반장들의 모임이다. 이번 행사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경영에 반영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건의사항과 경영개선 방안을 적극적으로 전달해 회사의 정책과 방향성을 보완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반성장
‘ACE Club 혁신교류회 해외 벤치마킹’ 연수 실시
- 지난 4월 10일부터 13일(3박 4일)까지 ACE Club 16개사 핵심인재가 참가한 가운데, 베트남에서 ‘ACE Club 혁신 벤치마킹’이 실시됐다. 이번 벤치마킹은 ‘ACE Club 혁신교류회’ 혁신활동 일환으로 ‘LS산전 베트남 법인’, ‘KS TECH’, ‘BAOSEN’ 등 베트남 진출 기업을 방문해 중소기업들의 Global Sourcing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무자들의 인적자원 역량강화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방문 기업의 제조 현장과 운영 현황에 대한 선진 사례를 학습함으로써 ACE Club 핵심 인재들에게 변화의 필요성을 공감케 하고 견문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연수 결과는 실질적인 혁신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ACE Club 혁신교류회에서 현업 적용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4월 ‘동반성장 혁신회의’ 실시
- 지난 4월 10일, 청주사업장 1공장에서 양산 부문 주요 협력회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품질/동반성장부문장 주관 ‘동반성장 혁신회의’가 실시됐다. 3월 품질지표는 전월 대비 개선된 수준을 나타냈으나, 일부 특성불량 재발 및 Lot 불량의 지속발생 등 여전히 품질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날 품질/동반성장부문장은 지속적으로 발생되는 품질 이슈에 대해 조속히 개선할 것을 요구했으며, 개선활동이 성과로 이어져 지표가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각 협력회사의 혁신활동 및 대외활동에도 Bottleneck이 생기지 않도록 경영진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