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 수준의 DC·AC 제품 솔루션 소개!
우리 회사는 ‘2019 한-베 스마트전력에너지전’에 참가해 ‘베트남의 전략 통합 솔루션 제공자(Power Total Solution Provider in Vietnam)’를 메인 콘셉트로 베트남 진출 1세대 전력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확고히 했다. 국내 민간기업 중 최대인 12부스(108㎡) 규모의 전시 공간에 고객 맞춤형 플랫폼, 스마트 전력 솔루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 등 3개 테마를 중심으로 현지 고객들이 직접 자사의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특히 우리 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직류(DC)와 교류(AC)를 망라한 제품 솔루션을 대거 소개하여 그동안의 스마트 전력 통합 솔루션 역량을 마음껏 선보였다.
우리 회사는 한국전력공사와 함께 전남 진도군 서거차도에 세계 최대 규모로 조성한 ‘직류 배전 에너지자립섬’ 레퍼런스를 비롯해 직류 전용 전력 기기 ▲DC 1500V 배선용차단기(MCCB; Molded Case Circuit Breaker) ▲DC 1000V, 1500V급 Relay ▲DC 1500V 4000A급 개폐기(Switch-Disconnector) 등을 공개했다. 특히 DC 1500V 4000A 개폐기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확대로 상승세를 보이는 베트남 대용량 직류 전력기기 시장 대응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더불어 산업용 ESS 시장 공략을 위한 차세대 ESS용 PCS(전력변환장치) 제품도 함께 전시했다. 전력변환 핵심 부품인 PEBB(펩; Power Electronic Building Block)을 용량 단위로 모듈화해 스마트 독립 운전이 가능한 Modular Scalable PCS(전력변환장치; Power Conditioning System)를 통해 신재생 발전시스템 분야의 토털 솔루션 제공이 가능한 스마트 에너지 경쟁력을 함께 강조했다.
(좌)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직류(DC) 전력기기 / (우)베트남 하노이사업장 관계자가 스마트 배전 솔루션을 점검하는 모습
LS산전, 동남아 전력 시장 공략할 계획
앞으로 우리 회사는 차세대 전력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저압전력기기 시장 점유율 1위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하고 동남아 전력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난 1997년 LSIS-VINA를 설립한 이후 현지 제조업, 부동산 시장의 성장성을 미리 내다보고 진출과 동시에 R&D(연구·개발)와 브랜드 인지도 확보 등 현지화를 위한 공격적인 투자를 진행함으로써 지난 2013년 30% 중반대의 점유율이 최근 약 50% 수준에 육박하고 있다.
또한 베트남 화력발전소 구축 사업 수주 등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현지에서 쌓아온 브랜드 인지도와 기술력을 앞세워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미얀마, 캄보디아 등 높은 경제성장률과 전력소비 확대로 전력 인프라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는 동남아 주요국을 본격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우리 회사는 세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전력 기술과 신재생 발전 솔루션을 앞세워 글로벌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베트남 시장에서 확실한 경쟁력을 각인시킬 계획이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와 한전, 코엑스 등이 주최하고 중국을 대신할 차세대 ‘세계의 공장’으로 주목받는 베트남 시장에 국내 기업의 우수한 전력 기술과 설비를 선보이고, 현지 판로 개척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리 회사 외에도 한전, 한전KDN,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152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베트남 현지 참관객이 자사 부스에 마련된 체험이벤트에 참여하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