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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진력
최규태 매니저 - 하나하나 해결해나가면서 우직하게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야말로 제 강점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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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
이정홍 시니어 - 그동안 세운 계획을 행동으로 옮기고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해내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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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
서영범 팀장 - 견우와 직녀, 온달과 평강공주처럼 절대 떨어져서는 안 될 계획의 짝이 있다면 바로 ‘실행’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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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
신현민 매니저 - 심각한 ‘귀차니즘’ 앞으로 이 기분 좋은 ‘채찍’과 함께 회사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계획’입니다(웃음).
비전기획팀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서영범 팀장 비전기획팀은 2019년 신설된 조직으로 크게 ‘전략기획’과 ‘HR기획’의 2가지 기능을 위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구성원은 팀장을 맡고 있는 저를 비롯해 HR 전문가로 정평이 자자한 이정홍 시니어, 인사직무 경력이 풍부한 최규태 매니저, 마케팅 직무경험이 풍부한 신현민 매니저 등 총 4명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비전기획팀의 슬로건은 단 하나 ‘회사의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라’입니다. LS산전의 비전 수립과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직인 만큼 올해 목표 역시 매우 뚜렷합니다. 회사의 성장을 위한 미래 사업을 기획하고 나아가 글로벌 HR체계 구축을 통해 전사 조직 및 인적 역량을 강화겠다는 새해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비전기획팀의 새해 목표를 좀 더 구체적으로 서술해주시기 바랍니다.
서영범 팀장
2020년 경자년을 맞이해 수립한 비전기획팀의 목표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고 글로벌 사업 지원을 위해 전력투구를 할 예정입니다.
특히 지주사 미래혁신 활동과 연계해 회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설정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을 위해 관련 전략을 수립할 예정입니다.
또한 이를 위해 최적화된 인력 및 조직체계를 검토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둘째, 우리 회사의 경험과 노하우를 디지털과 연계하는 ‘디지털 트랜스 포메이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단순 제조·판매를 넘어 관련 빅 데이터를 활발하게 이용한 애자일(Agile : 날렵한, 기민한) 방식을 접목해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한편 고객 위주의 디지털 신사업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셋째, 글로벌 및 DT 시대에 걸맞는 유연하고 능동적인 조직문화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소통과 협업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구축을 통해 LS산전이 양적·질적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합니다.
비전기획팀에 필요한 인재상의 조건을 꼽아주시기 바랍니다.
최규태 매니저 분야별 전문가가 모인 비전기획팀은 개성과 배려가 적절히 조화될 때 더욱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다양성과 전문성을 존중하고 각자의 역량을 더함으로써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유연하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진 인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또한, 비전기획팀의 특성상 회사 내 모든 부서와의 잠재적 협업을 전제로 하고 있기에 다른 사람과의 유기적인 관계 형성에 능숙하다면 금상첨화일 것입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협상력과 불도저 같은 추진력 역시 비전기획팀에 필요한 능력입니다.
비전기획팀의 주 업무는 무엇입니까?
신현민 매니저
우리 팀의 업무 영역은 특별히 정해져 있지 않습니다.
굳이 정리를 하자면, 회사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되는 일이라면 무엇이든 비전기획팀의 업무가 될 수 있는 것이죠.
따라서 저희 팀은 다른 부서와는 달리 시시각각 담당업무가 달라집니다.
항상 트렌드에 뒤처지지 않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미지의 영역에 대한 도전은 종종 저희에게 힘겨움을 느끼게 하곤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나가는 비전기획팀 구성원이라는 사실에 더할 수 없는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끝으로 이 자리를 빌려서 여러 사우에게 미리 양해의 말씀을 구하고자 합니다.
향후 비전기획팀과의 협업이 이뤄진다면 부디 한 가지 마음으로 재미있게 업무를 함께 수행해나가길 부탁드리겠습니다.
팀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비전기획팀만의 문화가 있나요?
이정홍 시니어
비전기획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팀 구성원 각자가 매일 본사, R&D캠퍼스, 용산타워, 사업장 등 흩어져 있기 일쑤입니다.
이처럼 한 데 모이기 힘든 팀의 특성상 서로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타임트리’를 활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타임트리는 ‘우리 가족 캘린더 어플리케이션’으로 조금 쑥스럽지만 가족처럼 일하고자 하는
비전기획팀의 모토를 살짝 가미해 선택한 일정 공유방식입니다.
또한 비전기획팀은 구성원 간 ‘수평적 구조’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아무런 제약 없이 편하게 각자 의견을 이야기할 때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나오는 까닭에 비전기획팀 회의에는 ‘상사’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엉뚱한 발상일수록 더욱 환영받는 이상한 회의가 바로 저희 팀 회의의 일상적인 모습입니다.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를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영역을 발굴해나가는 비전기획팀의 일상은
매우 특별하고 또 그만큼 충실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말하면 팀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기 힘들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지금처럼 공식적인 자리가 더욱 소중한 이유죠. 오늘은 모처럼 부서 회식이라도 할까합니다.
현재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미래를
개척해야
할 임무를 띠고
출범한
‘비전기획팀’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2020년, 각자의 목표는 무엇인가요?
서영범 팀장
출범 첫해인 지난 2019년은 사업의 전반적인 방향성 설정과 구체적인 계획 수립에 많은 시간을 쏟았습니다.
올해는 지난해 계획했던 사업의 구체적인 성과가 도출되는 것이 첫 번째이자 가장 중요한 목표입니다.
물론 또 다른 사업 및 프로젝트의 기획과 제안은 계속될 예정이고요.
개인적인 목표를 덧붙이자면 현재에 충실함으로써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는 믿음으로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회사에 필요한 인재임을 증명해나가는 것입니다.
이정홍 시니어
글로벌 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글로벌 HR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올해 최우선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한발 더 나아가 이를 기반으로 LS산전이 세계적 수준의 HR을 갖춤으로써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제가 가진 모든 역량을 쏟아붓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최규태 매니저
저는 개인적인 성장보다는 회사의 미래와 가치를 우선순위에 둔 업무를 기획·시행하고자 합니다.
특히 LS산전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원 개개인의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보다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조직문화 도입을 위한 HR업무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더불어 디지털시대로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빅 데이터를 활용한 HR 애널리틱스(Analytics)분야를
심도 있게 연구해 인력의 효율적 유지 및 최적화 방안을 찾아내는 것이 올해 개인적인 목표입니다.
신현민 매니저
흔히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를 업으로 삼았을 때 가장 큰 성과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제가 소속된 비전기획팀이 바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저는 늘 새로운 분야를 찾아보고 경험해보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하는 비전기획팀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지는 편이죠.
LS산전의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미래 신사업을 기획·발굴하는 업무가 이와 마찬가지기 때문이죠.
앞으로 제 호기심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비전기획팀에서 더 신나게 일해보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