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화와 융합, 최상의 제품으로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첫걸음
한 주의 시작을 알리는 월요일, 청주1)계측제어Solution팀은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시작했다. 우리 회사의 부서 간 교류 프로그램인 ‘하모니데이’를 위해 안양시에 있는 본사까지 찾아와준 것.
함께 하모니데이에 참여하는 배전)중부영업팀, 배전)중부PJT영업팀, 전력)마케팅팀 팀원들이 먼 길을 올라온 청주1)계측제어 Solution팀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본격적인 하모니데이 시작에 앞서, 배전)중부PJT영업실의 윤원호 실장이 “30년 된 제품의 진화를 위해 이렇게 모여준 것이 감사하다”며 “무기를 새로 장착하고, 미래를 위해 준비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하모니데이를 추진한 청주1)계측제어Solution팀에 대한 감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은 윤원호 실장은 “공장은 영업을 위해, 영업은 공장을 위해 서로 최선을 다하자”며 부서 간 화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청주1)계측제어Solution팀의 김기주 팀장은 “영업팀과 설계팀 직원들이 서로를 많이 알아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하모니데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날, 하모니데이에 참석한 직원들은 총 20명. 아직은 어색한 분위기를 타파하고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자기소개를 마친 참여자들은 곧 본격적인 회의를 시작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계전기와 EMPR 제품과 관련해 ‘어떻게 하면 고객 만족 품질을 만들 수 있는지’, ‘정체된 업계 분위기를 타파하기 위해 부서별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앞으로 나올 신제품 소개’라는 세 가지 주제 아래, 제품 설계를 맡은 청주1)계측제어Solution팀과 영업 및 마케팅을 맡은 배전)중부영업팀, 배전)중부PJT영업팀, 전력)마케팅팀의 자유로운 토의가 진행됐다.
서로 다른 부서가 모여 이루는 최상의 하모니
오후 1시 30분부터 시작된 하모니데이는 오후 6시가 다 되어서야 끝이 났는데, 거의 다섯 시간 동안 이어진 긴 회의에도 누구 하나 지친 기색 없이 열정적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청주1)계측 제어Solution팀은 현재 불량 현황을 분석하며 앞으로의 품질 개선 활동 계획 및 신제품을 소개했다. 배전)중부영업팀, 배전)중부PJT영업팀, 전력)마케팅팀은 그동안 영업 활동을 해오면서 겪은 애로사항과 제품에 대한 궁금증 및 고객 반응을 공유했다.
미처 몰랐던 서로의 힘든 점을 알아가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묻고 답하면서 이들은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공유해 나가고 있었다. 오랜 회의에도 이들이 웃으며 참여할 수 있었던 이유는 이 하나의 목표아래 서로 조화를 이루며 함께했기 때문일 것이다.
오늘의 하모니, 어땠나요?

청주1)계측제어Solution팀 한희진 Associate Manager- 이번 하모니데이는 사전에 주제를 선정하고 공유한 덕분인지 더욱 순조롭고 적극적인 분위기로 진행된 것 같습니다. 설계팀에서는 그동안 알지 못했던 고객들의 제품에 대한 반응도 알게 되어 이 부분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대응할 생각입니다. 또한, 이번 하모니데이를 계기로 마케팅·영업팀과 설계팀이 더 편하게 교류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하반기에는 고객지원 부서와 하모니데이를 추진해 우리 제품에 대한 고객 인식을 더 알아갈 예정입니다.

배전)중부PJT영업팀 편대수 Manager- 이전에도 다른 부서 사람들과 잘 협조하며 업무를 진행했는데, 이번 하모니데이는 더 많은 사람과 직접 만나 업무 관련 정보를 깊이 알게 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누가 어떤 일을 하는지 자세히 알게 되었고,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고 업무 내용을 공유하니 더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서로 잘 알게 된 만큼 일의 능률도 오를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전)중부영업팀 이홍묵 Associate Manager- 설계팀과 직접 교류하며 오랜만에 얼굴도 보고, 그동안 궁금했던 것을 물어볼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신제품 같은 경우 카탈로그로 보는 것보다 설계 담당자분께 직접 설명을 들을 수 있어 더 좋았습니다. 오늘 하모니데이를 통해 계측제어 제품에 대해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고, 앞으로 제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력)마케팅팀 이현정 Manager- 이번 업무는 처음 맡게 되어서 관련자분들과 친해질 계기가 필요했는데, 마침 하모니데이라는 기회가 생겨 개인적으로 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케팅팀은 영업팀과 설계팀 사이를 연결하는 팀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분, 많은 내용을 알아야 합니다. 통화나 메일만으로는 부족했던 부분들이 채워져 앞으로의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