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산전은 2011년 총 1,100억 원을 투자, 부산사업장에 부품 입고부터 조립, 시험, 시운전이 가능한 HVDC 전용 공장을 지었습니다. 대용량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직류 방식의 HVDC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은 LS산전뿐입니다.
인류의 어둠을 밝혀준 전기가 처음 도입된 1880년대.
당시 에디슨은 전력 손실이 적은 직류 방식을 주장했지만,
전력 산업계는 테슬라의 교류 방식을 전기 표준으로 채택했습니다.
전압 조절이 쉽고 원거리 전송이 쉽다는 게 이유였죠.
하지만 130여 년이 지난 오늘날 직류 방식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기술 발전으로 전력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초장거리 송신이 가능해졌기 때문이죠.
LS산전 부산사업장에는 HVDC 전용 공장이 있습니다.
HVDC는 해저케이블 송전, 대용량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차세대 전력 전송 기술이죠.
전력 손실이 적지만 장거리 전송이 어려워 주목받지 못했던
직류 기술에 LS산전이 다시 숨을 불어넣고 있는 것입니다.
LS산전은 2011년 총 1,100억 원을 투자, 부산사업장에 부품 입고부터 조립, 시험, 시운전이 가능한 HVDC 전용 공장을 지었습니다. 대용량 장거리 송전이 가능한 직류 방식의 HVDC를 생산할 수 있는 국내 기업은 LS산전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