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품질관리를 위한 마음가짐, ‘백만에 하나’
(주)서일은 우리 회사의 2차 협력회사로서 각종 스프링을 생산, 1차 협력회사인 (주)성신산전에 납품하는 기업이다. 주요 제품은 압축, 토션, 인장 스프링과 판 스프링으로 각각 기기 작동 시 힘의 보관, 완충 조절, 힘 조절 기능을 한다. 두 제품 모두 주로 전기·전자, 자동차, 가스, 건설 산업 등에 두루 사용된다.
1차 협력회사인 (주)성신산전의 신뢰와 믿음으로 오랫동안 거래를 유지하고 있는데, 이는 (주)서일이 품질 관리, 납기 준수, 원가 절감 등에 지속적인 노력과 개선을 꾸준히 진행한 덕분이다. 특히 품질 경쟁력을 위해 통계적 품질 관리, 부적합 발생 시 근본적 개선 실시, MES/POP 전산 시스템 도입, 분기별 공정 개선 실시 등 체계적인 품질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차 협력회사인 (주)성신산전에 납품하는 제품의 연간 품질 현황이 2016년 538ppm에서 2018년 225ppm으로 크게 감소했다. (주)서일은 ‘바른 정신, 바른 기준’이라는 기본 정신을 지키고, ‘만에 하나’가 아닌 ‘백만에 하나’라는 마음가짐으로 올해 200ppm 이하를 목표로 잡고 있다. 또 변화하는 시장에 맞추어 설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는 품질은 물론 직원의 안전 그리고 원가 절감을 위한 채양묵 대표의 결정이다. 자동화 설비를 늘려 불의의 사고에 대비하고, 물류 이동 등의 과정을 줄여 더욱 효율적인 제품생산을 가능케 하는 것이다. 이런 노력 덕분인지 채양묵 대표는 회사를 운영한 40여 년 동안 산재 사고가 한 번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끊임없는 도전으로 지속가능성장의 발판을 만들다
우리 회사에서 진행하는 2차 협력회사 대상의 교육과 세미나 등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주)서일은 1차 협력회사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신제품 개발 진행 시 품질, 가격, 양산성 등과 관련해 (주)성신산전 간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공유해 해결 방법을 함께 찾고, 경우에 따라 우리 회사 설계팀에서도 협력해 완벽한 제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1980년에 설립된 (주)서일은 40여 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는 도전으로 기술혁신을 이끌고 사업 분야를 넓힐 준비를 하고 있다. 채양묵 대표는 “산업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어 미래를 대비해야 한다”며 앞으로의 40년, 또 그 이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프링을 가장 잘 만드는 회사에서 한 단계 더 발전해 금형산업까지 분야를 더 넓히고, 전기자동차 부품을 개발하는 등 미개척 분야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주)서일은 바른 역사 알리기 등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역할도 고민하고 있다. 품질관리와 기술개발, 사회적 역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전을 멈추지 않는 (주)서일과 동반성장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란다.
스프링을 가장 잘 만드는 회사에서
금형산업까지 분야를 더 넓히고, 미개척 분야에
대한 연구도 끊임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주)서일 채양묵 대표이사- LS산전은 1차 협력회사는 물론 2차 협력회사에까지 교육과 투자를 아끼지 않으면서 갑과 을이 아닌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회사입니다. 함께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소통하며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의 일을 착실히 해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전력기기 및 자동화기기 부문 국가대표인 LS산전의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공동체로 상생하길 바랍니다.

(주)서일 이철원 이사- 2차 협력회사이지만 LS산전의 발전이 곧 (주)서일의 발전이라고 생각합니다. LS산전이 요구하는 최고 품질의 제품을 만들면서, 2차 협력회사 대상의 교육 및 세미나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품질 관리와 개선으로 작은 곳에서부터 동반성장의 가치를 실현해나가겠습니다. 그 과정에서 LS산전과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며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