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삶의 변화를 가져다준, 3개월간의 지옥과 같은 다이어트 성공기를 이야기 하고 싶네요. 현재 여자 친구는 음식을 너무 맛있게 먹습니다. 덩달아 저도 여친과 함께 음식을 즐기다보니 체중이 7Kg 가량 늘었습니다. 덕분에 근육량은 줄고, 뱃살은 늘었죠.
결국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서 작년에 헬스장 PT를 끊게 되었습니다. 이후 약 4개월간 PT를 받으며, 하루 세끼 모두 닭 가슴살과 현미밥만 섭취를 하며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다이어트는 식단 80퍼센트와 운동 20퍼센트라더니, 그 말이 옳았던 것 같습니다. 운동만 했을 때는 살이 빠지지 않던 것이, 식단을 조절하기 시작한 뒤로 매주 조금씩 체중의 변화가 나타나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4개월 후, 약 5Kg 감량에 성공했습니다. 추가적으로 근육량은 늘고, 체지방만 줄이게 되어 몸은 더 보기가 좋아졌어요! 작은 도전이라도 성공시킨 경험은 아직까지 뿌듯한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류영수 Associate manager / 배전)SE영업2팀
- 제게는 고소공포증이 있었습니다. 심각하진 않지만 육교 위, 뒷벽이 유리로 되어있는 엘리베이터 안, 타워 전망대 등 높은 곳에서 작아진 아래를 내려다보는 것이 떨리고 무서웠죠. 그런 제가 스위스 여행 중, 어쩌면 인생의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패러글라이딩을 한 번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처음으로 하늘과 가까운 곳에서 개미처럼 작아진 마을 전체를 오랫동안 내려다 봤고, 그 평화로웠던 풍경은 아직도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남았습니다. 그 후 저는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웠던 것에 대한 도전을 좀 더 쉽게 할 수 있었고, 고소공포증을 극복함과 동시에 용기를 갖게 되었답니다.
김유진 사원 / 사업장지원) 부산인사지원팀
- 어느 날 갑자기 날라 온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 고지혈증, 과체중, 갑상선이상 등 종합병원이 따로 없더군요. 정신이 번쩍 들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30년 동안 피워오던 담배를 끊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금연하는 동안 금주를 함께하며, 유산소 운동으로 런닝과 근력운동으로 헬스를 병행하기 시작했죠. 그렇게 오랜 기간 땀 흘린 결과, 나의 몸은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확 달라진 저를 보고, 지금도 금연과 운동을 하겠다고 생각만 하시는 사우들이 있다면, 곧바로 스스로를 위한 도전을 시도해 보라고 권하고 싶습니다.
김도섭 기사직 / 청주2)초고압/조립1반
- 사람이 걷는 다는 것. 사실 매일 하는 일상이기에 전혀 생각지도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걷기’가 우리 몸에는 매우 유익하다는 사실을 알고 나서 부터, 저의 작은 도전이 시작 되었답니다. 바로 저를 위한 걷기라는 도전이죠. 이후 한 달, 20시간 이상 걷기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벌써 65개월째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적정 체중유지, 건강 유지, 스트레스 해소, 기분전환 등 많은 장점을 제 것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물론 회사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고요. 앞으로도 쭉, 즐겁게 걷기 운동을 계속해 나가는 나만의 도전을 지켜봐 주세요!
신명관 Manager / 천안자동화) Sourcing팀
- 누구에게나 인생은 늘 도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의 경우는 삶 속에서 “과연 나는 열심히 살았을까?” 되묻곤 하는데요. 그 이유는 제가 언제나 하고 있는 작은 도전들, 자기계발이 잘 진행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서였을 겁니다. 나름 바쁜 와중에도 마라톤, 등산, 독서 등 정신없이 스스로를 위한 채찍질의 도구로 도전을 삼았을지도 모릅니다.
마치 숙제였던 듯 말이죠. 지금에 와서 보니, 어쨌든 오늘이 최고라는 사실, 그리고 직장이 있어 다행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했던 도전들이 오늘에 큰 도움이 된 것도 사실이고요. 산전인 여러분들도 각자의 위치에서 자신을 위한 작은 도전들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언제나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홍소희 사우 / 청주1)모터/MS4반
* 사보에 글이 실린 사우께는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보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