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행

협력회사와의 협업과 상생 이야기

인버터 기술로 이루어가는
솔루션 프로바이더

㈜인텍에프에이

PROLOGUE

㈜인텍에프에이는 Integrated Technology Factory Automation에서 따온 사명입니다.

공장 자동화를 위한 집약된 기술을 제공하는 기업을 비전으로 삼고 나아가고 있음을 담아낸 것입니다.

㈜인텍에프에이의 최기수 대표이사(우)와 엄주경 부사장(좌)을 만나 우리 회사와의 협업 이야기를 들어 보았습니다.

㈜인텍에프에이

㈜인텍에프에이는 1999년 설립된 전력·전자 전문 기업입니다. 1999년 5명의 연구 인력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68명의 구성원이 함께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및 자동화기기, 환경 시스템, 로봇 시스템 분야의 사업을 수행 중입니다. 오랫동안 쌓아 온 연구개발 역량을 통해 고객사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협력 개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중대용량 인버터, 함께 더 깊이 파는 한 우물

㈜인텍에프에이의 최기수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로 150kW 인버터를 개발한 회사에 몸담고 있다가 대기업으로서는 국내 최초로 일본 기업과 합작하여 인버터 개발을 진행한 우리 회사(당시 금성계전)에서 1986년부터 1999년까지 활동한 뛰어난 연구개발 인력이었습니다. 그리고 1999년, 표준형 인버터가 주를 이루는 상황에서 최기수 대표는 중대용량 인버터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인텍에프에이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지난 20여 년간 우리 회사와 중대용량 인버터 개발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2006년엔 IP5A 대용량 인버터를, 2013년엔 중용량 인버터를, 2020년엔 엘리베이터용 L100 인버터 시리즈를 개발한 것입니다. 현재는 IP5A, L100를 비롯한 인버터와 마이크로 서지 필터(MSF, Micro Surge Filter), 다이나믹 브레이킹 유닛(DB Unit, Dynamic Breaking Unit) 등의 부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인텍에프에이 공장 내부 전경

㈜인텍에프에이 제조팀 노태호 팀장이 중용량 인버터인 H100의 생산 과정을 소개해 주었습니다.

“서브 조립 및 메인 조립 후, 부하 검사를 거쳐 H100 제품을 완성하고 있습니다.”

  • 서브 조립 공정

  • 메인 조립 공정

  • 부하 검사

  • 완성

연구개발 역량을 통한 문제 해결 능력

㈜인텍에프에이는 중대용량 인버터를 공동 개발한 후 관련 제품을 제조 및 공급하는 방식으로 우리 회사와 협업하고 있기에, 설계 변경이나 품질 개선, AS 등과 관련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습니다. 또한 개발 후 양산을 목적으로 개발에 임하기 때문에 우리 회사의 개발 프로세스와 양산 시스템 수준에 맞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엄주경 부사장

“LS ELECTRIC의 개발 프로세스를 준수하면서 일정과 품질 수준을 맞추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제품 개발 프로세스와 시험 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어요. 덕분에 저희 회사의 인버터 개발과 시험 수준을 많이 향상시킬 수 있었습니다.”

  • Vision Talk
고객에겐 더 큰 가치를, 구성원에겐 더 큰 행복을

IMF 직후 설립된 ㈜인텍에프에이는 전력·전자 기술을 바탕으로 많은 고객사와 제품 개발을 함께 하며 상생 관계를 이루어 왔습니다. 인버터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며 값진 기술 자산을 쌓아 왔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사와 함께 계속해서 더욱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고, 그러한 성과를 회사 구성원들과 나누며 일터에서의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최기수 대표이사의 바람입니다.

최기수 대표이사

“그동안 쌓아온 연구개발 역량을 통해 급변하는 세상 속에서 필요로 하는 신재생 에너지, 자동화 기기, 환경 시스템, 로봇 시스템 분야의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저희 회사의 목표입니다.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구성원도 만족스럽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기업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릴레이 인터뷰

10월호에서 만난 ㈜시에스텍 노정석 대표는 “임금 상승과 주요 원·부자재 단가 상승에 따른 경쟁력 약화를 극복할 수 있는 혜안이 있을까요?”라는 질문을 남겼습니다.

이에 ㈜인텍에프에이 최기수 대표이사가 답했습니다.

“우선 제품 설계 단계부터 원가 절감을 고려해야 하고, 주요 부품에 대해선 세컨드 소스를 구비해야 합니다. 기술력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여 품질의 균일성과 제조 원가 달성을 이루어야 할 것입니다.”

㈜인텍에프에이 최기수 대표이사가 다음 질문을 전합니다. 회사 발전을 위해선 긍정적 문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주의가 심화된 사회 속에서,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협동 문화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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