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박한 외근
유난히도 추웠던 어느 겨울날, LS용산타워에서 근무하는 IT혁신팀 박선숙, 김예은 매니저가 사무실 근처에 위치한 베이킹 공방을 찾았습니다. 동료와 함께 귀여운 케이크를 만들며 특별한 시간을 보낸 두 사람의 이야기를 전합니다.

빵과 디저트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으로 가까워진 IT혁신팀 박선숙, 김예은 매니저가 베이킹 체험을 위해 사무실 근처 베이킹 공방에 방문했습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박선숙 매니저가 IT혁신팀으로 합류하며 서로 알게 되었으며, 점심시간이면 함께 빵이나 디저트 맛집에 방문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김예은 매니저는 평소에 빵을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점심시간마다 함께 맛있는 빵집을 찾아 다니면서 자연스럽게 더 가까워졌고, ‘한 번쯤은 직접 만들어보자’는 이야기가 나와 함께 원데이 클래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며 박선숙 매니저가 참여 계기를 이야기 했습니다. 김예은 매니저도 “매니저님과 점심시간에 카페에 가서 디저트도 먹고 서로 디저트 맛집도 자주 공유하곤 합니다. 대화를 나눌 때마다 항상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시는 박선숙 매니저님과 함께라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공방에 도착한 두 사람은 앞치마를 하고 손을 깨끗이 씻은 후 조리대 앞에
섰습니다. 이날 두 사람은 ‘곰돌이 미니 케이크’ 만들기에 도전했는데요.
준비된 케이크 시트에 설탕물을 뿌려 적셔준 후, 짤주머니를 단단히 잡고
샛노란 색깔의 생크림을 짜 올렸습니다. 그런 다음 케이크 회전판을 빙글빙글 돌려가며 스패츌러로 생크림을 균일하게 펴 발라주었는데요. 윗면부터 옆면
까지 매끈하게 바르기가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생크림의 특성상 만지면 만질수록 기포가 보글보글 올라오다 보니 왠지 쫓기는 느낌도 들었지만, 두 사람
모두 예쁜 모양을 완성해냈습니다.
아이싱을 마친 미니케이크 아래로 스패츌러 2개를 밀어 넣어 조심조심 들어
올려 종이 받침 위로 옮겨준 다음, 다양한 컬러의 생크림과 초코펜을 이용해
윗면을 꾸며보았는데요. 곰돌이 얼굴과 몸통을 만들어주고, 주변에 분홍색
하트를 가득 채워주었으며, 마지막으로 초코펜으로 눈코입을 그리고 글씨까지 써주면 귀여운 곰돌이 미니 케이크 완성입니다!


두 사람은 포장 용기에 완성된 케이크를 옮겨 담고는 기념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같은 재료로 만들었음에도 각자의 개성이 드러나 더욱 인상적이었는데요. 박선숙 매니저는 “평소 손재주가 있는 편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어려웠다”며 본인의 케이크에 80점을 줬습니다. “아이싱 작업이 생각보다 섬세한 일이라 쉽지는 않았지만, 직접 케이크를 꾸미며 집중하는 시간을 가지다 보니 몰입도 되고 재미있었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예은 매니저는 ‘원래도 손재주가 있는 편은 아닌데, 몇 분 지나지 않았는데도 생크림이 금방 흐물거리는 느낌이어서 매끈하게 바르 기가 쉽지 않았다’며 70점을 매겼는데요. “모양은 생각보다 예쁘게 안 나왔지만 또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었다”며 “매니저님과 함께해 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마침 곧 생일인 팀원이 있어서, 이날 만든 케이크는 사무실에 복귀해 팀원들과 조촐한 생일파티를 하며 맛있게 나눠 먹었다고 하는데요. 디저트와 함께 웃음 지으며 팀원들 간 화합의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