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체크

지속가능한 그린 에너지를
노래해요♬

장애예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 창단식

연둣빛 푸르름이 초여름의 시작을 알리던 5월 17일, 안양 LS타워에서 장애예술인 합창단 ‘그린 보이스(Green Voice)’의 창단식이 열렸습니다. 많은 이들의 축하와 환영, 합창단의 아름다운 노랫소리로 가득했던 현장을 소개합니다.

그린 보이스를 환영합니다!

5월 17일 오전 10시 30분, LS타워 지하 1층 대강당이 우리 구성원들로 가득 채워집니다. 객석 한편엔 목소리와 옷매무새를 가다듬으며 무대에 오를 준비를 하는 여덟 명의 그린 보이스 합창단원과 가족들이 자리하였고, LS ELECTRIC ESG총괄 김동현 대표이사를 비롯해 한국장애문화예술원 김형희 이사장, (재)배기열융합예술원 배기열 원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차정훈 고용촉진이사 등 합창단 창단을 위해 힘을 모은 관계자들도 참석했습니다.

그린 보이스는 중증 발달장애 음악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입니다. 우리 회사는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 고용 확대, 직업 재활, 사회 인식 개선을 위해 합창단원들을 직원으로 채용하여 안정적 음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에요. 그린 보이스라는 이름에도 대한민국 스마트 에너지 대표 기업인 우리 회사의 합창단원으로서 ‘지속가능한 그린 에너지를 노래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지요. 김동현 대표이사가 각 합창단원에게 사원증을 전달하자 객석에서 이들을 환영하는 큰 박수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김동현 대표이사 /  LS ELECTRIC ESG총괄

“이번 창단식은 그린 보이스 합창단의 아름다운 화음을 통해 ‘Futuring Smart Energy’란 미션을 더욱 널리 알리는 동시에 ESG 경영을 실천하는 시작점이기에 매우 뜻깊습니다. 합창단원 여러분이 LS ELECTRIC의 가족으로서 소속감을 느끼고, 자아실현을 이루길 기대합니다.”

김은정 음악감독 / 그린 보이스 합창단

“2018년부터 미라클보이스앙상블로 활동을 시작한 우리 합창단이 이제 LS ELECTRIC에서 그린 보이스로 다시 시작합니다. 이런 기회를 주셔서 정말 감사드리고,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며 기업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하겠습니다.”

모두에게 힐링을 전하는 작은 콘서트

그린 보이스 합창단은 ‘바람의 노래’, ‘오, 해피 데이’, ‘푸니쿨리 푸니쿨라’ 등 3곡의 노래로 축하와 환영에 대한 화답을 해주었습니다. 2018년부터 호흡을 맞춰 온 이들이기에 가창 실력과 화음 모두 매우 뛰어나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해 주었는데요. 순수하고 익살스러운 무대 매너까지 보여주어 커다란 웃음도 짓게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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