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체크

함께 만들어가는 똑똑한 문화,
DX Culture

DX Culture 강화 활동

우리 회사는 최근 몇 년간 디지털 기술의 이해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나아가 디지털 기반의 사업 혁신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구성원 역량 개발을 위해, 이제는 DX(Digital Transformation)를 우리의 문화로서 정착시켜야 할 때입니다. 이에 다양한 DX Culture 강화 활동을 기획하여 추진 중입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8가지 DX Culture 강화 활동

DX Culture 강화를 위해 인재 육성, 문화, 제도 3가지 분야의 8개 활동이 단계적으로 진행되는데요. 전사 DX 추진의 기반이 되는 구성원의 Digital Skill과 Digital Mindset을 강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활동이 펼쳐집니다. 아래의 6가지는 올해 진행될 인재 육성, 문화 분야의 활동이며, 내·외부 인증 자격 제도 운영, 산학 연계 DX 인재 육성 등 제도 분야의 활동은 2023년부터 시작될 예정이에요!

*CDS(Citizen Data Scientist): 데이터 분석 전문가는 아니지만 데이터 과학 기술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사람
Activity: DX 전략 혁신 과정

가장 먼저 임원 및 실/팀장 50여 명이 참여한 DX 전략 혁신 과정으로 DX Culture 강화 활동의 문을 열었습니다. 강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화종 교수를 초빙하여, 4월 12일엔 전력 CIC와 직속 부문의, 4월 21일엔 자동화 CIC, 글로벌SE CIC, ESG 총괄, GHR 부문의 조직장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는데요. 리더급 구성원들이 모여 DX 과제의 실행 이슈를 구체화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해 보았습니다.

4월 12일, DX 전략 혁신 과정을 진행 중인 김화종 교수와 경청하고 있는 구성원들
Mini Interview 김화종 교수
워크숍을 마친 후, 소감 한 말씀 부탁드려요.
LS와는 2019년 데이터 분석 실무 전문가 교육부터 인연을 맺어 왔는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인상적입니다. 이번 리더급 구성원들도 DX 추진 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매우 구체적으로 준비해 주어, 그것을 토대로 알찬 교육을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DX 추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조직의 준비 상태(readiness)인데, 이번 워크숍은 준비가 상당히 잘된 워크숍이었습니다. 이에 상응하여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가장 강조하고 싶으신 것?
이번 워크숍에서는 구체적인 DX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작업을 수행했습니다. DX 기반 비즈니스 목표 설정에서 시작하여, 추진 과제 도출, 실행 전략 및 확산 전략 수립까지 전 과정에 대해서 총 15개의 질문에 답을 하는 방식으로 워크시트를 작성하였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DX를 구성하는 기술의 특징을 이해하고 이를 현업에 접목하는 방법을 배운 것입니다. 미처 완성하지 못한 기획안은 현업에 돌아가서 시간적인 여유를 가지고 완성해 보기를 강력히 권장합니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 다룬 방법을 기반으로 각 부서별로 DX 세부 과제를 기획하는 자체 워크숍을 추가로 진행해 보면 DX 마인드 확산뿐 아니라 새로운 사업 모델을 발굴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DX 혁신을 위해 노력하는 LS ELECTRIC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해 주세요.
어느 조직이든 계획을 실행에 성공적으로 옮기려면 공감대 형성(consensus)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LS ELECTRIC은 이번 DX 추진 워크숍을 시작으로 공감대 형성에 있어 좋은 출발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계기로 DX 추진 DNA가 사내에 지속적으로 전파되고, 기업의 DX 추진 역량이 내재화되고 정착되기를 바랍니다. 향후 전자, 전력, 부품, 인프라, 에너지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앞서가는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날 것입니다.
DX Culture 강화 활동, 어떤 점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나요?
디지털 기업이 아닌 전통 제조 기업으로서 DX를 통한 성과를 만들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 같은 업(業) 에서의 DX는 조직 개발 관점에서는 커다란 변화 관리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차원에서 DX Culture 강화 활동을 조직의 변화를 만드는 시작으로 여기고, 전 구성원의 공감을 구하는 장(場)을 구축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DX 실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장기적으로는 DX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현업의 CDS 육성과 활용에 대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입니다.
8가지 과제 중 개인적으로 가장 기대가 되는 과제가 있나요?
개인적으로는 DX 전략 혁신 과정과 DX Biz. 전문가 과정이 가장 기대가 됩니다. DX 전략 혁신 과정은 우리 조직의 DX 실행을 강화하기 위해 리더들의 고민을 듣고 무엇을 어떻게 해나가야 할지 고민을 하는 시간이기에 의미가 크고, DX Biz. 전문가 과정은 현업의 직무 전문가들이 향후 DX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외부 트렌드를 학습하고 인사이트를 얻어 장기적 관점에서 DX 사업을 리딩할 것이기에 기대가 됩니다.
DX Culture 강화 활동에 참여할 구성원들에게 한 말씀!
“왜 지금 우리한테 DX가 필요한가요?”, “우리는 DX를 할 수 있는 조직인가요?”, “DX로 우리가 어떤 사업을 할 수 있나요?”, “DX 사업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DX기획팀에 일하며 가장 많이 들은 질문들입니다. 결과가 정확히 보이지 않기에 정답을 누구도 이야기해 줄 수 없는, 그래서 불편하고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그렇기에 새로운 도전이 필요한 것이 바로 DX인 것 같습니다. “변화란 불확실한 세계에 벌거벗은 채로 뛰어들어 신념을 가진 채 길을 잃어버리는 것이다.”라는 미시간대학교 로버트 E. 퀸 교수의 말이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뭘 하는 것인지 모르는 이 변화의 흐름 속에 좀 더 유연하게 우리를 내던지고 즐기는 마음으로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전개될 다양한 DX Culture 강화 활동이 정말 기대가 됩니다. 이렇게 모두 함께 우리만의 DX Culture를 만들어 나간다면, 구성원 한 명 한 명의 디지털 역량이 모여 우리 회사를 글로벌 디지털 기업으로 발돋움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DX Culture 강화 활동에 대한 구성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facebook kakao blog scrap
페이지상단으로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