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체크

수출 확대를 통해
글로벌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

제60회 무역의 날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지난해 12월 5일 열린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우리 회사가 7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해외 매출 7억 6,706만 달러(약 1조 124억 원)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9%의 성장을 이루며 얻은 쾌거인데요. 7억불 수출의 탑 수상의 의미와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의 주요 활약상을 살펴보겠습니다.

LS ELECTRIC, 네 번째 무역의 날 수출의 탑 수상

무역의 날은 무역의 균형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수출 1억 달러를 달성한 1964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 60회를 맞았습니다. 매년 무역의 날에 자사의 과거 수출 최고 기록을 경신한 기업에 수출의 탑을 수여하고 있는데요. 우리 회사는 2005년 2억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07년 3억불, 2013년 5억불, 2023년 7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습니다. 특히 2023년 7억불 수출의 탑은 동일 산업 분야 기업 중에서 가장 높은 수출 기록을 달성하여 얻은 성과입니다.

2023년 7억불
글로벌 사업 비중 70%를 향한 도전의 여정

우리 회사는 매년 10%의 성장을 이루며 2030년에는 글로벌 사업 비중 70%, 디지털 신사업 비중 50%를 넘는 Global Company, Digital Enterprise로 진화하겠다는 ‘비전 2030’을 품고 글로벌 시장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3년 사이 수출 규모를 2배가량 확대하며, 비전을 향한 도전의 발걸음을 성큼성큼 내딛고 있습니다. 그 결과 7억불 수출의 탑까지 수상할 수 있었는데요. 수상을 가능케한 주요 성과를 짚어보겠습니다.

북미 시장에서 존재감을 각인시키다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 Inflation Reduction Act) 이후 글로벌 기업 투자가 활발해진 북미 시장에서 우리 회사가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키고 있어요.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한국 배터리 제조사의 북미 배터리 제조 공장 프로젝트를 비롯해 현대차의 북미 전기차 플랜트 프로젝트 일체, 한화큐셀의 북미 조지아 태양광 제조 허브 리디머 프로젝트, 삼성전자의 텍사스 테일러 반도체 공장 프로젝트 등을 수주하며 북미 시장에서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것이죠. 또한 계속해서 늘어나는 북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재 텍사스에 첫 생산 거점을 마련하고 있어요. 연구개발과 애프터서비스 등의 인력이 상주하며 고객사의 요구에 세심하게 대응하며 신뢰도를 더욱 높여나갈 예정입니다.

동남아시아 현지 맞춤형 전략이 주효하다

기존 주력 시장인 베트남을 중심으로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펼친 현지 고객 맞춤형 전략이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어요. 베트남 박닌에 신규 사업장을 구축하고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 베트남 내수 시장은 물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영업∙생산∙엔지니어링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죠. 동남아시아 시장의 발전소 등 하이엔드 시장을 공략하고 해외 수출 프로젝트를 확대하며 시스템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켜 나가고 있으며, 기기 사업은 시장점유율 1위를 재탈환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지키기 위해 타깃 시장을 확대하여 Spec-in을 통한 직접 영업을 활성화하고 있어요. 또한 지속적인 제품 경쟁력 강화 및 현지화를 추진 중이며, 중국, 미국, 유럽, 중동 법인들과의 협력을 통해 제품 라인업 확대하고 공급망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7억불 수출의 탑 수상 소식과 함께, 창립 50주년을 맞는 2024년을 더욱 힘차게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마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성원 여러분이 있기에, 우리 회사는 국가대표 스마트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 글로벌 무대에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가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도록, 모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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